8호태풍 ‘프란시스코’ 북상 중···한반도 영향은?
제8호 태풍 '프란시스코'(Francisco)가 북상 중인 가운데 한반도는 내일(6일)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. 오늘(5일) 기상청에 따르면 시속 30㎞ 안팎의 빠른 속도로 이동 중인 프란시스코는 내일(6일) 일본 큐슈를 지난 뒤 밤이 되면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. 이후 육상을 따라 북상한 태풍은 수요일 저녁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. 따라서 수요일 내내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고, 강한 비바람 피해가 예상된다. 태풍의 영향으로